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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탕정7초 신설 ‘삼수 끝’ 통과…병설유치원 운영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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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6-01-06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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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중투심 승인…2028년 9월 개교 목표 추진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 들어설 가칭 탕정7초등학교가 세 번의 도전 끝에 신설이 확정됐다. 충남도교육청은 지난 2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정기4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결과, 탕정7초 설립이 최종 승인됐다고 27일 밝혔다. 탕정7초는 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 내 갈산리 629-2 일원 부지 1만 3510㎡에 32학급(특수 2학급 포함) 768명 규모로 건립되며, 용지비와 시설비, 예비비를 포함한 총사업비는 386억여원이다. 단, 이번 중투심에서 권고사항으로 ‘병설유치원 운영 검토’가 포함됨에 따라 최종 학급수는 늘어날 수 있다고 아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설명했다. 중투심 통과에 따라 탕정7초는 2028년 9월 개교를 목표로 사전계획 수립과 공공건축심의, 설계 등 내년 7월까지 관련 단계적 절차를 마친 후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2023년 10월에 이어 올해 1월 교육부 중투심에 재차 도전했으나, 인근 학교로 분산 배치가 가능하다는 의견으로 연거푸 고배를 마셨다.

이에 도교육청과 아산시, 아산교육지원청은 학교복합시설 단계적 절차으로 탕정7초를 설립할 계획이었으나 감사원 자문 등을 근거로 어렵다고 판단, 중투심으로 다시 선회했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과 전담조직을 꾸리고, 학령인구 급증과 개발계획 반영에 따른 적정규모 학교 유지, 열악한 통학여건 등 당위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학부모와 주민, 지역 정치권과도 지속 소통하며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역 주민들의 간절한 바람을 담아 교육청이 최선을 준비해 마침내 탕정7초 설립 최종 승인을 받게 됐다”며 “향후 공사 기간 임시 배치되는 학생들의 통학안전 대책을 철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지역구 광역·기초의원들도 이번 결정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조철기·이지윤 충남도의원과 김미영·김미성 아산시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탕정7초가 설립되지 않으면 인근 탕정미래초 증축이 불가피해 운동장이 협소해질 수 있었다. 이번 승인으로 아산갈산초 과밀도 완화될 것”이라며 “예비 입주민·기관과 함께 긴밀한 협력으로 만들어낸 결실이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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